코스모코스의 대표 스테디셀러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이 지난 2017년 한해 동안 중국에서 300만개 판매를 돌파하며, 10초당 1개씩 판매되는 기록을 세우며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코스모코스 '꽃을든남자' 브랜드의 2017년 중국 매출은 2016년 대비 39% 성장했다. 사드 영향에도 왓슨스(Watsons), 찌아런(Gialen), 하오린쥐(HAOLINJU) 등 오프라인 판매가 지속되어 주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 해외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코스모코스는 중국 온라인 대표 쇼핑몰인 티몰(Tmall)과 징동닷컴(JD.com)에도 입점되어 있다. 특히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은 '2017 티몰 뷰티 어워드(2017 Tmall Beauty Awards)'에서 '여성들이 좋아하는 바디케어 부분 No.1 상품'과 '퍼스널 케어 인기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중국 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모코스 브랜드 관계자는 "꽃을든남자 우유바디라인이 사드 영향에도 중국에서 판매 호조를 이뤄낸 것은 매우 감사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 개발로 중국 내 45% 성장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