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볼 걸, 배우,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방송인 겸 모델 함민지가 남성잡지 맥심(MAXIM) 화보에 등장했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번 맥심 화보에서 함민지는 신인답지 않은 관능미와 눈빛을 한껏 발산했다. 해당 화보는 맥심 2018년 1월호 안에 담겼다.
맥심과의 인터뷰에서 함민지는 '국내 최초의 볼 걸'이란 수식어에 대해 "(SK와이번스) 구단에서 먼저 연락이 와서 하게 됐다. 덕분에 국내에선 처음이자 마지막 볼 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함민지는 여자 연예인 야구단에 속해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 이에 대해 그녀는 "나라에서 만들어 준 명함에 '홍보대사 함민지'란 단어만으로도 자랑스럽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8년에는 "입식 격투기 단체인 맥스FC의 맥스 걸로 활동할 예정"이라는 그녀는 앞으로 다양한 영화와 예능에 출연하는 것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함민지는 "맛집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준비 중이다. 내가 먹는 걸 좋아해서 열심히 먹어보겠다"라고 말하며 희망찬 새해 계획을 밝혔다.
함민지의 관능적인 화보가 담긴 맥심 2018년 1월호에는 이밖에도 '치어리더 3대장'에 등극한 인기 치어리더 안지현, 천만 관객 흥행작 '신과 함께: 죄와 벌'의 원작자인 만화가 주호민, 전국을 뜨겁게 달군 맥심×glo 파티 현장 리포트 등 알찬 화보와 기사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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