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섹션' 이상민과 이재은 아나운서가 다시 한번 고마운 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상민과 이재은 아나운서가 3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MC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상민은 수상 당시 울먹거렸던 이유에 대해 "1999년 마지막으로 프로듀서상을 받고, 그 이후에 방송사가 주는 첫 번째 상이었다. 그렇다 보니까 너무 떨리고 벅찼다"고 밝혔다.
또 이재은 아나운서는 "수상소감 얘기하는데 그동안 고생한 선배님들 생각이 많이 났다. 그리고 영원한 저의 동기 김소영 아나운서 생각도 났다. 지금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