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추신수 집이 공개되면서 아내 하원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원미는 4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잘 먹고 잘 쉬고 잘 보고 잘 놀았던 내생에 첫 Girls trip"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게재하며 근황을 공개했다.
그녀는 현재 절친 여자 친구들과 미국 라스베거스를 여행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하원미는 연예인 뺨치는 미모와 S라인 몸매를 과시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몸에 피트되게 붙는 블랙과 화이트, 체크 드레스로 날씬한 라인을 드러냈다.
추신수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용감한 타향살이-이방인'에 출연해 아내 하원미를 향한 불타 오르는 사랑을 과감하게 표현해 화제를 모았다. 추신수와 하원미는 눈만 마주치면 19금 멘트를 내놓으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시도 때도 없이 뽀뽀를 주고받으며 실과 바늘처럼 늘 껴안았다.
하원미는 "훈련 전 1시간 나한테 쓰라"고 말했고, 추신수는 "침대에서? Let's go! I"m ready!"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추신수는 부부욕실, 워터파크 등이 있는 1200평 압도적 스케일의 대저택의 집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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