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 혼자 산다'의 공식 대배우 이시언이 숨겨둔 황금 인맥을 공개했다. 그가 월드스타 비와의 만남을 통해 절친 사이임을 인증한 것. 이시언과 비는 서로의 예능 스타일이 구식(?)이라며 디스를 하는 등 아웅다웅하는 톰과 제리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어서 두 사람의 일상이 공개될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내달 1일 밤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최원석 / 연출 황지영 임찬) 223회에서는 대배우 이시언과 월드스타 비의 톰과 제리 같은 아웅다웅 한 일상이 공개된다.
월드스타 비가 대배우 이시언과의 만남을 위해 '나 혼자 산다'를 찾았다. 비는 다음날 콘서트 스케줄로 인해 출국을 앞두고 있음에도 절친 이시언의 부름에 한 걸음에 달려왔는데, 집에서 자고 가라는 이시언의 제안에는 단호하게 철벽 방어를 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비는 이시언을 만나기 위해 장장 10시간 동안 그를 기다렸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시언은 비에게 이것저것 요구하며 개구쟁이처럼 장난을 쳤고, 이에 비는 "내 주위에 나를 막 다루는 사람이 너밖에 없다고~"라고 투덜대면서도 그의 장난을 모두 받아줘 절친 사이를 입증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이시언과 비는 만나는 내내 톰과 제리처럼 아웅다웅했다는 전언. 특히 두 사람은 서로의 예능 스타일이 더 구식(?)이라고 주장하며 '구식 배틀'을 벌였고, 비는 회심의 구식(?) 아이템인 금목걸이 3종 세트를 자랑해 이시언을 기겁하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웃음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나 혼자 산다'의 공식 대배우 이시언과 월드스타 비의 절친 만남은 어떤 큰 웃음을 선사할지, 베일에 싸인 월드스타 비의 일상은 내달 1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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