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토)부터 2일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꿈으로 구간에서 화천군과 함께 하는 농특산물 오픈마켓이 열린다. 9개 업체가 참가해 와송식초, 잣, 토마토김, 참기름, 산나물류, 표고버섯, 막걸리 등을 판매한다.
이날 오후 3시30분에 출발하는 서울 제7경주는 '산천어축제의 고장 화천군'이라는 이름으로 펼쳐진다. 우승한 마주, 조교사, 기수, 관리사에게는 화천군 지역 특산품이 상품으로 전달된다.
한국마사회는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꾸준히 오픈마켓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만 10회 이상 농특산물 오픈마켓을 열어 농가의 소득 증가를 돕는 동시에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