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영 2주 만에 폭발적인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의 선배군단 조현아(어반자파카)의 신곡이 음원차트를 올킬했다는 소식에 '더유닛' 참가자들과 스태프 일동이 축하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어제(8일) 오후 6시 신곡 '그때의 나, 그때의 우리'를 발표한 어반자파카는 오늘(9일) 오전 멜론, 벅스, 엠넷, 소리바다, 지니 등 총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명불허전 음원강자의 파워를 증명했다.
이에 '더유닛'의 126명의 참가자들과 스태프 역시 자신의 일처럼 기쁨을 표하며 조현아에게 한마음 한뜻으로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고.
특히 '더유닛'에서 선배군단이자 탁월한 보컬리스트로 참가자들에게 피와 뼈가 되는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진심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고 있는 그녀이기에 참가자들에게도 조현아의 경사가 더욱 뜻 깊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것.
이는 선배군단과 참가자들의 끈끈한 의리에서 비롯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저 무대만 보고 참가자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그들의 사연과 절실함, 마음 깊은 곳의 이야기까지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더유닛' 선배, 참가자간의 친밀한 소통 관계가 있었기 때문.
이처럼 참가자가 조금이라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선배군단과 이를 가슴으로 받아들이며 무대로 보답하기 위해 노력 중인 참가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이번 주 토요일(11일)부터 시청자가 유닛메이커로서 참여하는 국민 유닛 투표가 온라인사이트 '티몬'에서 시작되며 밤 9시 15분에는 5, 6회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