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위너 송민호와 이승훈의 스웨그(swag)는 런던에서도 유효했다.
9일 더블유매거진은 11월호에 실린 송민호와 이승훈의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9월, 런던 패션위크에 참석하기 위해 영국에 머물렀던 송민호와 이승훈은 런던 쇼디치 거리에서 이번 화보를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트 런던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경쾌한 에너지가 담긴 이번 화보는 올 F/W 시즌에 가장 주목받고 있는 버버리 체크 아이템을 송민호와 이승훈의 색깔로 다양하게 풀어냈다.
송민호는 시얼링 램스킨 재킷 안에 체크 베스트를 레이어드 한 자연스러운 체크 스타일링과 밝은 레드 색상의 타탄체크를 과감하게 활용한 판초 스타일링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승훈은 야구 모자로 체크 포인트를 주거나 빈티지 체크 머플러를 사선으로 두르는 등 세련된 감각을 뽐냈다.
한편, 송민호와 이승훈이 소속된 그룹 위너는 tvN '신서유기 외전 - 꽃보다 청춘'을 통해 특별한 여행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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