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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요 맞춤 특화설계 아파트 '울산 전하 KCC스위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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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면적 77㎡(구 30평) 4Bay-4room구조, 3면 개방 발코니 적용

- 기존 84㎡보다 넓은 실사용 면적 제공

연이은 고강도 대책에 실수요자들의 선택 기준이 갈수록 까다로워지면서 전용면적 대비 더 넓은 실사용 면적을 갖춘 아파트들이 각광받고 있다. 그 중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부분은 평면 특화 설계다. 이러한 설계는 다양한 공간활용은 물론 시세 상승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최근 선호도 높은 특화 평면으로는 4Bay-4room 구조가 꼽힌다. 기존 4Bay 설계에 1개의 방을 추가한 4Bay-4room 구조는 구 30평형대, 중형 이하 주택형 수요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4인가구 규모의 수요가 많은 30평형대 아파트의 특성상 가족 구성원의 개별 침실 외에도 서재, 놀이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있어 개인 시간이 중요시 되는 요즘 특히 각광받고 있는 것. 부부, 자녀 2인이 각각 차지하고 나면 침실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이 없는 3room 구조 아파트와 비교해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공간 효율성을 중시하는 수요자들이 늘면서 각 건설사들의 공간 설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특히 4Bay와 4Room이 동시에 적용된 30평형대 아파트는 실용성은 물론 희소성도 높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울산 동구 최초 전용면적 77㎡의 4Bay와 4Room을 선보이는 '울산 전하 KCC스위첸'이 11월 공급돼 관심을 모은다. 울산 동구 전하동 300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2개 동, 총 210세대 규모로 지어지며, 전용면적은 77㎡A, B타입 단일 평형으로 조성된다.

울산 동구 내 유일한 전용면적 77㎡의 4Bay-4room으로 구성되는 '울산 전하 KCC스위첸'은 타 단지 대비 우수한 특화설계를 갖춰 눈길을 끈다. 먼저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를 비롯해 일부 타입의 경우 3면 개방형 특화 평면 설계로 실 사용면적을 넓히고 조망권과 일조권까지 확보한다. 여기에 현관신발장, 워크인장, 드레스룸, 침실수납장 등 다양한 수납공간까지 제공돼 효율적인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

KCC스위첸만의 특화시스템도 돋보인다. 공동 현관문 자동 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기능은 물론 원터치로 열리는 세대 현관문까지, 스마트한 기능을 갖춘 원패스 스마트키 시스템이 적용된다. 일반 아파트(41만화소)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200만 화소의 고화질 폐쇄회로(CCTV)도 설치될 예정이다.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주는 창호형 자연 환기 시스템도 도입된다. 또한 주차공간을 기존 아파트 주차 폭(2.3m) 보다 10~20㎝ 넓게 설계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무인택배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등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1, 2층과 최상층 세대에는 발코니 및 창문을 통한 침입을 감시하는 발코니 자동동체 감지시스템으로 보안의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

'울산 전하 KCC스위첸'은 동구 내에서 가장 편리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한다. 단지 도보 5분 거리에 2만5,000여명이 근로하는 현대중공업과 울산대학교병원이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난 6월 개관한 전국 최대 규모의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전하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있으며, 차량 20분 거리 내 미포초, 일산중, 방어진고 등 전하동에만 총 10개의 학교가 있어 원스톱 교육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이 외에 현대백화점, 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인 한마음회관, 주민센터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산책길이 조성된 명덕 수원지와 염포산도 단지와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도 갖췄다.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등 교통망도 갖춰 울산 시내를 비롯해 지역 간 이동도 편리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5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