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빅뱅의 승리가 양현석-박진영 대표와 함께 JTBC '믹스나인' 심사위원 인증샷을 공개했다.
승리는 "JTBC 믹스나인, 12년전 YG에 들어오기 위해, 빅뱅의 한 멤버가 되기 위해 노력했던 간절했던 그때 그 시절 그 기억들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승리는 JYP 박진영, YG 양현석 대표와 함께 믹스나인 오디션장에서 사진을 찍었다. 세 사람의 푸근한 미소가 눈에 띈다.
승리는 "아직도 스타가 될 친구들이 많다는걸 제 눈으로 직접 보고왔습니다. 미래의 스타를 먼저 눈으로 확인하세요"라며 "JYP는 역시 JYP였다. 나도 JYP에서 트레이닝 받고싶다. YG연습생은 JYP가 평가, 이거 실화냐"라고 덧붙였다.
승리는 지난 2006년 7월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리얼다큐 빅뱅'에 출연, 장현승(前비스트)과의 마지막 경쟁에서 승리해 빅뱅으로 뽑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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