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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화월드,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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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제주 신화월드(이하 람정제주개발)와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을 맺었다.

제주는 8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2017년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람정제주개발과 공동 마케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수 제주 대표이사와 임택빈 람정제주개발 수석 부사장을 비롯해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통한 홍보, 성공적인 사업개시, 이벤트를 통한 매출 증대 및 제주신화월드 시설에 대한 런칭 프로모션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전략적 협업을 논의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와 람정제주개발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하여 양 사의 마케팅 및 관련 업무를 상호 지원하며, 제주신화월드와 제주의 공동 마케팅, 브랜드 인지도 및 양사 매출 증대를 위하여 상호 협력한다.

제주와 새롭게 인연을 맺은 람정제주개발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동양 최고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를 건설했다. 메리어트리조트를 비롯한 호텔과 테마파크, 워터파크, YG리퍼블릭, 마이스 시설, 쇼핑스트리트, 아시안푸드스트리트 등이 입점했고, 지난달 30일 첫 번째 테마파크인 신화테마파크가 개장했다.

라바 캐릭터로 유명한 국내 토종 애니메이션 기업 투바앤과 손을 잡고 선보이는 제주 최대의 야외 테마파크로 15가지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2019년에 완전 개장된다. 완전개장 시까지 워터파크와 헝거게임, 트와일라이트, 나우유씨미, 쏘우 등의 영화를 테마로 한 세계 최초의 라이언스게이트 무비월드, 포시즌스호텔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할 예정이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