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KBS '더 유닛'의 첫번째 미션 무대의 첫 번째 티저가 오는 11일 오후 4시에 공개된다.
9월 29일부터 10월 1일 까지 첫 공개 녹화 후 합숙에 들어 간 더 유닛이 드디어 첫번째 미션 무대를 공개한다. 이번 무대는 '더 유닛'의 연출 박지영PD와 워너원, 마마무, 여자친구, 슈퍼주니어, f(x)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홍원기 감독의 만남이라는 점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세트 제작비 9억 3천만원 투입, 제작 기간만 7일이 소요된 이번 무대는 한국에서 보지 못한 압도적인 세트와 역대급 무대 구성으로, 대규모 아이돌 군단을 한 무대에 등장시켜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KBS와 홍원기 감독의 만남에 귀추가 주목된다.
또한 뮤직비디오계의 거장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국에 단 한 대 뿐인 특수카메라까지 투입되어 블록버스터급 무대를 꾸몄다. 이 카메라는 렌탈비만 1억 5천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더 유닛 미션 무대의 첫번째 티저 영상은 11일 오후 4시에 공개되며, 본 영상 공개 날짜는 티저 영상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