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017년 대한민국을 뜨겁게 만들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 배우들의 공식내한과 더불어 추가 행사를 진행한다. 영화를 연출한 매튜 본 감독이 9월 26일(화) 늦은 오후부터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어서 화상 대화 방식의 팬 미팅도 진행 예정이다.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공식 내한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매튜 본 감독이 9월 26일(화) 오후, 국내 기자들을 대상으로 라이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같은 날 라이브 컨퍼런스 종료 후에는 화상 팬 미팅에도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다리 부상으로 인해 내한 투어에 참석을 못하게 된 매튜 본 감독의 아쉬움에서 비롯되었다. 매튜 본 감독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국내 흥행 소식 당시부터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를 한국말로 도전하고 올해는 한국의 광복절을 축하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언론시사회와 배우들의 내한 행사를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많아질 국내 기자들의 궁금증을 해갈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영화의 컷과 스토리, 제작 비하인드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도 질의응답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팬 미팅에서는 영화 상영 후 궁금한 점을 관객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 될 계획이다. 자세한 행사 장소와 일정은 행사가 곧 정비 되는대로 공지 될 예정이다.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완벽한 오락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하는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은 9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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