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살은 사춘기의 갑작스런 성장이나 임신 중에 급격한 피부의 팽창으로 인하여 발생하는데, 피부의 진피조직 내 결합조직을 형성하는 주요 성분인 콜라겐과 피부 세포의 탄력 조직을 형성하는 단백질인 엘라스틴이 피부가 갑자기 팽창함에 따라 구조적으로 손상되어 발생하게 된다. 튼살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발생되고 있으며, 이로 상당한 정신적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튼살의 원인
튼살의 정식 명칭은 '팽창선조'이며 성장기 부신피질 호르몬의 과다분비 및 불균형으로 인한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이 변성된 것이다. 콜라겐과 피부세포의 탄력 조직을 형성하는 단백질인 엘라스틴이 피부가 갑자기 팽창하면서 손상되어 살 트임 현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튼살은 내분비 질환이나 만성소모성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고 고용량, 고역가 스테로이드 제제 연고를 장기간 바른 후에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부신피질 호르몬은 사춘기나 임신기에 분비량이 갑자기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급격한 지방증가가 없는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튼살은 '한 번 생기면 영구적으로 튼살 치료가 어렵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치료하면 튼살 치료가 가능한 것이라고 리메인 성형외과 피부과 주연욱원장은 조언했다.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리메인 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자체 개발한 3중 집중 강화 튼살 치료를 통해 진피층의 콜라겐 섬유조직을 자극하여 새살이 재생되도록 유도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동시에 패인부분의 경계를 부드럽게 만들어주어 치료 후 육안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주연욱 원장은 "튼살 치료는 100% 완벽하게 튼살이 생기기 전의 정상 피부로의 복원은 불가능 하나, 다년간의 수많은 임상경험으로 획기적인 튼살 치료 노하우를 이용한 시술로 피부를 매우 정교하게 자극하여 튼살의 종류와 부위에 따라 자극량이 조절 가능하기 때문에 대다수 환자들이 높은 치료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튼살이 생기면서 받는 스트레스나 치료에 드는 시간을 고려한다면 무엇보다도 예방에 힘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체중 조절에 신경 쓰고, 꼭 끼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 평소에 충분한 보습제나 오일 등으로 마사지해서 피부 탄력을 유지해 주는 것이 살 트임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