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드라마 TV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 출연한 보나가 1위에 올랐다. 우주소녀 보나는 첫 주연작인 '란제리 소녀시대'를 방송 첫 주 드라마 부문 4위로 이끌었다. 보나 이외에도 채서진(6위), 여회현(10위)가 10위권에 진입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한 '명불허전'의 김남길이 2위, 김아중이 3위를 기록했다. TV화제성 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JTBC '청춘시대2'의 한승연은 4위를 차지다. SBS '사랑의 온도'의 서현진과 양세종이 각각 5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황금빛 내인생'의 신혜선(7위)과 '병원선' 하지원(9위)이 10위 안에 들면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Top10에 여자출연진이 8명이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KBS와 MBC의 파업으로 인해 다수의 프로그램이 결방이 된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는 '효리네 민박'의 아이유가 1위, 이효리 4위, 이상순 10위에 오르는 강세를 보였으며 '오빠생각'에 출연한 워너원(2위)과 멤버 박지훈(3위), 강다니엘(5위), 이대휘(8위) 등 세 명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Mnet '악마의 재능 기부'로 복귀 출연한 신정환은 9위에 올랐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예정인 드라마 34편 출연자 401명, 비드라마 197편의 방송 출연자 또는 방송에서 다룬 주제 2694개(명)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조회 수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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