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1월 개봉하는 방은진 감독 신작 '메소드'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파 배우 박성웅의 새로운 도전과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며 올 가을, 가장 강렬한 스캔들 탄생을 알린다.
오는 11월 개봉 확정과 동시에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영화 '메소드'는 배우 '재하'와 스타 '영우'가 최고의 무대를 위해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 완벽, 그 이상의 스캔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박성웅과 매력적인 배우 윤승아, 방은진 감독이 선택한 신예 오승훈의 만남으로 올 가을 극장가 최고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2013년 영화 '신세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로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박성웅이 최고의 연기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베테랑 메소드 배우 '재하'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영화 '해어화', '검사외전', '무뢰한' 등을 비롯하여 드라마 '맨투맨', '리멤버-아들의 전쟁', '태왕사신기'까지 매 작품마다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박성웅. 방은진 감독이 직접 쓴 '메소드'의 시나리오를 처음 본 순간 매료된 그는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배우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라고 전해 실제 연기파 배우로서의 열정과 연기를 향한 진심을 담아낸 '재하'라는 인물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켰음을 예고했다. 박성웅의 명품 연기와 열연이 만들어낸 '재하'와 아이돌 출신의 연극 파트너?'영우'의 얽히고 설킨 관계는 세상을 놀라게 할 완벽한 스캔들로 이어지며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것이다.
박성웅의 새로운 도전, 색다른 변신을 확인시킬 영화 '메소드'는 '오로라 공주', '용의자X', '집으로 가는 길' 등의 작품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방은진 감독 신작으로 '국제시장', '베를린', '도둑들'에 참여한 김형석 촬영감독, '판도라', '베테랑' 김호성 조명감독, '프리즌' 이내경 미술감독, '곡성' 김선민 편집감독, '광해, 왕이 된 남자' 김준성 음악감독 등 최고 제작진이 뭉쳐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한편 10월 12일(목) 개막하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분에 공식 초청되어 첫 공개될 예정으로 9월 28일(목) 2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이 예상된다. 1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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