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게임쇼-유희낙락'(이하 유희낙락)에서 우주소녀 루다의 놀라운 게임실력이 공개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유희낙락'의 코너 '지금 입덕합니다'에서는 '언차티드 시리즈' 최초로 선보이는 독립형 모험 이야기 '언차티드 : 잃어버린 유산'을 소개한다. '언차티드 : 잃어버린 유산'은 보물 사냥꾼 '클로에'와 용병 대장 '나딘'이 주인공으로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인도에서 '가네샤의 상어'라는 고대 유물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입덕 4인방은 '언차티드 : 잃어버린 유산'의 모드 중 하나인 멀티플레이 모드를 통해 본격적인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에 앞서 루다는 함께할 상대로 숫자 '2'를 나타내며 2인자의 대명사인 홍진호를 도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루다는 게임 시작과 동시에 킬을 따내 프로게이머였던 홍진호를 무색케 할 만큼 놀라운 에임실력을 선보여 입덕 4인방을 놀라게 했다. 이를 인터넷방송으로 지켜본 누리꾼들은 "홍진호, 프로게이머 에임 실화냐"라는 반응을 보여 홍진호는 두 번 굴욕을 당했다는 후문.
한편, 게임계의 최신 동향을 알려주는 '뉴스, 겜토피아'에서는 집 안에서 즐길 수 있는 골프게임 '모두의 골프'와 관객 수 1000만을 넘어서며 흥행중인 영화 '택시운전사'를 기념해 재미있는 택시게임을 소개한다. 또한, '소혜의 놀e터'에서는 소혜가 고3친구들과 함께하고 싶은 게임을 주제로 VR FPS 게임 '모탈블리츠'를 소개한다.
과연, 홍진호를 능가한 루다의 게임실력이 어떨지는 오는 15일 금요일 밤 12시 40분 SBS '유희낙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