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경희대학병원이 오는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별관 지하1층 강당에서 '올바른 천식관리 소아에서 성인까지'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에서는 ▲천식 바로알기(소아청소년과 최선희 교수) ▲올바른 천식관리 위한 환경관리(호흡기내과 모정은 간호사)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강좌에 참여한 사람들에게는 폐 기능 또는 알레르기 피부반응 검사, 영양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될 예정이다.
최천웅 강동경희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천식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감기, 담배연기 등 환경적 요인이 증상을 유발하거나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천식의 올바른 관리와 치료법, 예방법 등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