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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옥상·한강·철길 '의미심장' 사진 게재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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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최진실 딸 최준희 양이 자신의 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6일 최준희 양의 인스타그램 대문 글은 "So what we get drunk so what we smoke weed(우리가 마리화나를 피우는 것은 우리가 취하는 것이다)"이다.

또한 준희 양은 "2017년 9월 전지적 최준희 시점"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설명없는 사진을 4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건물 옥상, 철길, 한강, 흙과 식물 등이 포함돼 있어 많은 네티즌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한편, 최 양은 지난 5일부터 꾸준히 외할머니 정옥숙 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다. 여기에 최 양은 최근 경찰과 면담에서 외할머니의 친권을 박탈해 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져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최 양은 방송인 이영자의 도움으로 병원에서 심리 치료를 받다가 퇴원, 현재 이모할머니로 불리는 지인과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