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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위한 맥주' 레드락, 라거와 스타우트 캔 제품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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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음악에 의한, 음악을 위한 맥주 '레드락(Red Rock)'이 라거와 스타우트 제품 2종을 캔으로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캔 제품은 라거 타입의 '레드락 오리지널(Red Rock Original)'과 크래프트 시리즈인 '레드락 바이닐 스타우트(Red Rock Vinyl Stout)'로 전국 주요 편의점 및 대형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특유의 붉은 색이 특징인 '레드락 오리지널'은 부드러운 캐러멜 몰트 아로마와 섬세한 홉 향을 느낄 수 있는 완벽한 밸런스의 라거 맥주다. 진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크래프트 맥주 입문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시원하고 깔끔한 목넘김을 자랑한다. '레드락 바이닐 스타우트'는 턴테이블 위의 바이닐 (LP판)이 가진 아날로그 감성의 깊은 감동을 컨셉트로 마실 때마다 깊게 느껴지는 진한 초콜릿과 커피향이 매력적인 스타우트 맥주다. 4가지 특별한 몰트를 다크 로스팅해 풍부한 맛과 꽉 찬 바디감이 훌륭한 조화를 이룬다. 알코올 도수는 각각 5도, 5.2도 용량은 500ml다.

레드락은 음악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위한 맥주(Beer for music)'를 모토로 제조 공정부터 제품 컨셉트, 홍보, 마케팅까지 모든 활동을 음악과의 깊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진행하기로 유명하다. 특히, 크라잉넛, MC메타, DJ코난과 같이 제품별 장르에 따른 엠버서더를 선정해 다양한 음악 활동과 퍼포먼스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25일 젊은이들의 성지인 홍대에서 론칭한 레드락의 뮤직 허브, '하우스 오브 레드락(House of Redrock)'을 통해 다양한 음악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레드락 마케팅 담당자는 "음악적 영감으로 브루잉한 맥주 '레드락'은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색다르고 마시기 쉬운 맥주를 지향한다"며, "그 동안 펍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레드락'의 특별한 맛을 이번 캔 제품 출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