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인 배우 제시카 알바의 임신 초기 모습이 포착됐다.
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스플래시닷컴에 따르면 제시카 알바는 이날 뉴욕 거리에 딸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제시카 알바는 딸 아너 워렌과 함께 외출에 나섰다. 하늘거리는 실루엣의 끈 원피스로 몸매 라인이 드러나는 것도 숨기지 않았다.
하지만 셋째를 임신한 엄마의 모습은 없었다. 핑크빛 슬립 원피스와 블랙 하이힐 샌들로 여전한 청순미를 과시했다. 카메라를 발견하고 터뜨린 수줍은 미소는 청초했다.
제시카 알바는 영화 제작자 캐시 워렌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슬하 아너 워렌, 헤이븐 가너 워렌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최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3번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직접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제시카 알바는 두 아이가 든 1,2 숫자 풍선에 이어 자신의 배를 만지며 숫자 3 풍선을 들어 전세계 팬들에게 재치있게 임신을 알려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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