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8월15일 광복절 '자이언츠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롯데는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리마켓은 안쓰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매매나 교환을 하는 벼룩시장을 의미하는 단어로, 팬들이 판매자와 소비자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다.
롯데는 판매자로 참여를 원하는 총 40팀의 셀러를 모집한다. 셀러로 선정되면 1만원의 보증금을 납부하고, 구단으로부터 몽골텐트와 테이블을 제공받아 마켓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