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봉선이 SBS '이숙영의 러브FM'의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자신의 목소리를 '스칼렛 요한슨' 같다고 표현했다.
1일 오전 방송된 SBS '이숙영의 러브FM'에서 신봉선은 자신의 목소리를 스칼렛 요한슨과 비교하며, "감독님이 내 목소리가 스칼렛 요한슨 같다더라"고 말했다.
허스키한 목소리로 매력을 뽐낸 신봉선은 "내 코는 돈 주고 산 코"라며 "예전의 코는 벌레가 잘 들어갔는데 지금 새 코는 벌레가 안 들어가서 좋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8월 4일 금요일까지 휴가를 떠난 DJ 이숙영의 자리를 채워줄 예정이다.
한편 '이숙영의 러브FM'은 매일 오전 8 5분부터 10시 30분까지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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