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출신 자하드가 "일본 여행 불매 운동 중"이라면서 그 이유를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직접 참여했던 불매 운동 사례에 대해 출연진과 이야기했다.
이날 자하드는 "나는 일본 여행을 불매 운동 중이다"라면서 "예전에 일본 여행을 너무 가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당시 여행을 가기 위해 정말 준비를 다하고 일본 대사관에 갔는데, 그쪽에서 국적을 물어보고 파키스탄'이라고 하니까 내가 준비할 리스트를 정말 많이 줬다"라며 "당시 그 리스트를 확인하고 일본여행을 포기했다"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