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유명 헬스 트레이너 심으뜸과 함께 진행하는 '쾌변 다이어트 프로젝트' 시즌2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1회 대회를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파스퇴르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8월 21일까지 참가 사연을 올려 응모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오프라인 모임 참여가 가능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20~30대 여성이다. 접수된 사연을 심사해 101명의 예선 참가자들을 뽑는다.
101명의 예선참가자들에게는 4주간 개인 피트니스센터 등록 지원금 10만원과 트레이닝 매트, 운동복, 쾌변 요구르트 등을 지원한다. 8월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4주간의 쾌변 운동과 식단 조절을 통해 본선 진출자 10명을 가린다.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주3회 심으뜸의 전문 퍼스널 트레이닝과 쾌변 요구르트가 포함된 식단이 제공된다. 매주 평가를 진행해 최종 우수자에게는 상금 5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쾌변 다이어트 프로젝트는 식습관과 운동습관 개선을 통해 체질을 바꿔주는 프로그램"이라며,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