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디저트 전문 공급회사인 신성제과(대표 신성호)는 29일 성균관대학교 학생단체 '한온(Han-On)'이 개최하는 2017 나래(NARAE) 포럼에 디저트 제품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성제과는 지난 28-29일 양일간 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에서 진행된 나래 포럼의 '퓨전'이라는 주제 하에, 한국의 맛을 알리는 체험행사 내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도지마롤, 오믈렛, 머핀을 비롯한 디저트 제품 30박스를 제공했다.
한국 디저트와 해외 디저트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체험행사에 참여한 한국 및 외국 학생 총 80여명이 한국 전통적인 소재인 오미자청으로 직접 샹그리아를 만들고 신성제과의 세계 각국의 디저트를 맛보는 등 각 나라별 디저트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래 포럼은 성균관대학교 학생단체 '한온(주인과 손님이 만나 인사를 나눈다는 뜻의 순 우리말)'이 2011년부터 7회째 개최하는 국제 교류행사로, 전 세계 대학생들을 초대하여 한국의 매력, 멋, 장점 등을 체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신성제과 관계자는 "전세계 대학생들에게 한국형 디저트 문화를 알리는 성균관대학교 한온의 나래 포럼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신성제과는 디저트 트렌드 및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것"이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