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국가대표급 뇌섹남이 '문제적남자' 게스트로 출격했다.
9일 방송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연출 이근찬)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두뇌 국가대표 게스트가 등장했다. 민사고(민족사관고등학교) 조기 졸업에 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 석사까지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인 그는 WPC 한국 국가대표 주장 곽승재.
WPC라는 말을 듣자마자 멤버들은 머리를 감싸쥐었다. 뇌풀기에 꼭 한문제 이상씩 나오는 WPC 문제에 모두 고전했던 기억이 크기 때문. 곽승재 씨는 세계 대회 5위에 빛나는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뇌섹남.
심지어 곽승재 씨는 멤버 전원을 국제적인 퍼즐 풀기 퀴즈 대회에 초대해 탄식을 유발했다. 김지석은 "스케줄이 차있어서 안된다"고 했지만, '문제적 남자' 녹화날로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는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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