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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김명신 라이브피칭 소화, 곧 2군 경기 투입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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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김명신이 실전 투구에 돌입한다.

김태형 감독은 4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경기에 앞서 "김명신이 이번주부터 아마 경기에 들어갈 것이다. 라이브 피칭까지 소화했다"고 했다.

김명신은 지난 4월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 1회말 2사 1,2루 상황서 김민성의 타구에 얼굴 왼쪽 광대뼈 쪽을 맞아 3군데가 골절됐다.

수술을 받은 김명신은 지난 5월 23일 재활조에 합류해 재활을 시작했고 6월 중순부터 불펜 피칭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 감독은 "조만간 2군 경기조에 투입해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뛸 것"이라고 했다.

잠실=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