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군함도' 배우들이 역대급 화보를 선보였다.
패션지 '하퍼스 바자' 7월호에는 영화 '군함도'의 주역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송중기가 커버 모델로 나섰다.
커버 속 배우들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포즈로 분위기를 압도했다. 여유가 넘치는 황정민과 강렬한 눈빛과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소지섭, 송중기. 여기에 홍일점으로 눈부신 존재감을 드러낸 이정현까지 최강의 라인업으로 역대급 화보가 완성됐다.
한편 이들이 출연한 영화 '군함도'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함도(하시마,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 불림)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오는 7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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