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님과 함께2' 유민상-이수지가 커플 화보 촬영 중 뽀뽀에 성공했다.
최근 진행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 녹화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유민상-이수지가 커플 화보 촬영에서 뽀뽀를 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을 위해 차도남-차도녀로 변신한 '먹깨비 커플'은 유연성이 필요한 포즈를 취하다 몸에 쥐가 났는데도 투혼을 발휘하며 프로 모델 못지않은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수지의 볼에 닿을 듯 입술을 내미는 포즈를 연출한 유민상은 "5cm만 더 다가가라"라는 사진작가의 말에 잠시 망설이는 듯했으나 이내 이수지 볼에 뽀뽀를 해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촬영이 끝난 뒤 유민상은 "볼에서 삼겹살 맛이 난다"라며 농담을 건네며 쑥스러워했다. 반면, 이수지는 "사람들 많다고 부끄러워하는 것 봐라"며 쿨하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민상은 이수지의 개인컷 촬영 중에도 쉬지 않고 개인 핸드폰으로 이수지의 모습을 찍으며 팔불출의 면모를 드러냈다.
달달함으로 중무장한 '먹깨비 커플'의 화보 촬영기는 23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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