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6일 KBO리그 2경기가 앞당겨진다.
KBO측은 23일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오후 2시로 앞당겨진다"고 발표했다.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경기,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는 기존대로 오후 5시에 시작한다.
KBO측은 "지상파 TV 중계로 인해 경기시간을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잠실 경기는 KBS2에서, 인천 경기는 SBS에서 중계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