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해진 파워는 계속된다.
박해진 주연의 JTBC 금토극 '맨투맨'이 중국 웨이보 조회수 2.6억 건을 돌파했다. 이는 현재 방영 중인 국내 드라마 중 최다 조회수다. 또 중국 내 관련 블로그 수 역시 최다 기록을 세우며 '맨투맨'과 박해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현재 한한령이 내려진 상황이지만 박해진과 '맨투맨'에 대한 중국어권에서의 관심은 항상 뜨거웠다. 중국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순위 드라마 부문 상위권에 랭크된 것은 물론 현지 언론들도 앞다퉈 '맨투맨' 관련 기사를 쏟아냈다. 아직 '맨투맨'이 중국에서 정식 서비스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 이러한 반응은 더욱 의미가 깊다.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근 더욱 박해진과 '맨투맨'에 대한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 지난해 '치즈인더트랩' 유정 캐릭터에 이어 '맨투맨' 속 김설우 요원에게도 많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도 동시 방영 되고 있으며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 '맨투맨'은 오늘(19일) 밤 11시에 9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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