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토토의 배당률 게임 '토토언더오버'가 28일 오전 9시30분부터 17회차를 발매한다.
'토토언더오버'는 축구와 농구, 야구, 배구 등을 대상으로 5경기 혹은 7경기를 선정해 홈팀과 원정팀 각각의 최종 득점이 주어진 기준 값과 비교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예상해 맞히는 배당률 게임이다. 각 팀의 최종득점이 기준 값 미만이라면 언더(U)에 표기하면 되고, 초과한다면 오버(O)를 선택하면 된다. 17회차는 30일에 열리는 2017 KBO리그 3경기와 K리그 클래식 4경기 등 총 7경기로 토토팬을 찾아간다.
KBO리그에서는 두산과 롯데(1경기), KIA와 NC(2경기), kt와 LG(3경기)의 맞대결이 선정됐다. K리그 클래식에서는 광주와 전북(4경기), 제주와 수원(5경기), 대구와 서울(6경기), 인천과 울산(7경기)전이 뽑혔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케이토토의 신상품 토토언더오버가 17회차를 발매한다"며 "대상 팀의 최근 전적이나 상대 전적, 분위기 등을 고려해 분석한다면 적중 확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17회차는 4월 30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케이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결과가 발표된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