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상용차 VIP 고객 초청 골프대회 'H:EAR-O Invitational(히어로 인비테이셔널)'을 고객 260여 명을 초대해 현대 더 링스 컨트리클럽(충남 태안군 소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현대자동차 상용차 VIP 초청 골프 대회는 'H:EAR-O Invitational(히어로 인비테이셔널)'이라는 새 대회명으로 개최됐으며, 이는 현대 상용차의 대고객 커뮤니케이션 메시지인 'H:EAR-O(히어로)'와 VIP 고객 초청의 의미인 'Invitational(인비테이셔널)'을 결합한 것으로 고객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현대자동차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대회에 초청된 상용차 VIP 고객은 법인고객, 블루핸즈 대표 등으로 구성된 260여 명으로, 현대 상용차 임직원들은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대회에 참가한 고객들과 함께 하면서 현장에서 고객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유명 프로골퍼 최우리, 임미소, 배경은 선수와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 및 프로암 라운딩 진행 ▲엑시언트 홀, 채리티 홀 등 다양한 이벤트 홀 운영 ▲ 엑시언트 트랙터, 카고, 덤프 등 대형트럭 전 차종 전시 및 협찬사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과 볼거리로 참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용차 고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H:EAR-O' 프로그램을 진행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이를 바탕으로 제품, 서비스, 마케팅 전반에 걸쳐 고객에 초점을 맞춰 현대 상용차만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