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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갑’ 브라이언, 탈북 미녀에 꽃다발 건네…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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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26일 방송되는 채널A 프로그램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여심을 녹이는 감성 발라더 브라이언이 출연해 탈북 미녀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이날 브라이언은 탈북 미녀들을 위한 꽃다발을 직접 준비해 녹화장을 찾았다.

꽃다발을 본 MC 박은혜가 "누구에게 꽃을 주고 싶어 준비했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그의 마음을 훔친 탈북 미녀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꽃다발을 전했다. 브라이언의 돌발 행동에 다른 탈북 미녀들은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둘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가 형성되자 녹화장은 사랑의 스튜디오가 된 듯했다는 후문.

또 이날 방송에서는 5년 연속 세계 최악의 부패 정권으로 선정되고 있는 북한이 뇌물 공화국으로 전락하게 된 배경을 공개한다. 뇌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지도원 출신 탈북 미남이 출연해 고위간부부터 어린아이들까지 전 계층에 만연한 북한의 뇌물 문화에 대해 증언했다.

북한의 뇌물 전쟁은 26일 일요일 밤 11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