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바나브(VanaV)'가 '2017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17)'에 참가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세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 '2017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지난 3월 17일(금)에서 20일(월)까지 총 4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 위치한 볼로냐 피에레(BOLOGNA FIERE) 전시장에서 진행됐으며, 5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유명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함은 물론 한층 화려한 퍼포먼스로 행사에 재미와 볼거리를 더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욱이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세계 3대 화장품·미용 박람회(볼로냐, 홍콩, 라스베거스) 중에서도 가장 오랜 역사와 높은 인지도가 있음은 물론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인 만큼, 올해도 닥터스텍 '바나브'를 비롯한 전세계 27개국 2,500여 유수의 관련업체들이 참가했으며, 약 25만명의 방문객이 참관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지난 2016년부터 2년 연속 '볼로냐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한 뷰티 전문기업 ㈜닥터스텍은 전시 기간 내내 약 200여곳이 넘는 업체의 해외 바이어들과 방문객들로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뤄 전 제품 국내 생산하는 K-뷰티 대표 뷰티 디바이스 바나브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보인 제품들 중 클렌징, 아이존, 페이셜, 리프팅, 비타민C까지 다섯 가지 모드의 5-in-1 토탈 스킨케어 솔루션 제품 'UP5(유피파이브/228,000원)'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음악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뮤직테라피' 기능이 바이어들의 인기를 얻었다.
바나브 관계자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개발자가 만나 탄생한 ㈜닥터스텍은2000년에 설립해 현재 약 60여국에 제품을 수출 중이며, 뛰어난 제품력과 디자인 경쟁력으로 전 세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서 각국의 바이어들과 관람객들을 만나 뷰티 디바이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