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로사케이 가방과 함께한 소녀시대를 모아봤다.
지난 18일 오후 JTBC '아는 형님'에서 소녀시대 서현과 배우 이준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는데요. 서현의 바른 생활 이미지는 옛말, 털털한 반전 매력으로 웃음을 자아내 화제가 됐습니다. 이날 서현은 귀여운 폼폼 액세서리가 달린 백팩을 메고 나왔는데요. 개학을 앞두고 새로운 가방을 찾는 분들이라면 주목해주시길.
서현이 선택한 가방은 로사케이의 푸키 스마일 백팩입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라 교복이랑도 정말 잘 어울리네요. 15인치 노트북을 수납할 수 있는 충전제 타입 오픈 포켓이 있어 노트북 수납이 편리하니 대학생들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고요. 특히 귀여운 폼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한 것이 취향 저격.
서현이 '아는 형님'에서 캐주얼한 스타일로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다면 평소 그녀는 좀 더 여성스러운 스타일이랍니다. 공항패션에서도 캐주얼한 데일리 코트에 짧은 이너와 롱부츠를 매치해 레기룩(leggy look)을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죠. 가방 역시 우아한 스타일로 골랐는데요. 화사한 토트백 역시 로사케이의 제품. 서현이 들고 있는 가방은 로사케이의 시그너처 라인 프라하 데일리 백입니다.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과 넉넉한 사이즈로 데일리 잇백으로 손색없겠어요.
공항패션 하면 셀럽들의 여권 케이스도 많은 주목을 받죠. 로사케이의 여권 케이스를 선택한 소녀시대 멤버가 있었으니 바로 윤아입니다. 핫핑크라 눈에 잘 띄면서도 고급스러운 가죽 텍스처가 여행에 특별함을 더해주겠어요.
봄이 오면 상큼한 컬러 백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태연은 로사케이의 프라하 미니를 톡톡 튀는 옐로로 골랐는데요. 이런 밥 한 색상의 가방 하나 있으면 데님 셔츠에 스키니,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패션도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표현할 수 있겠지요.
마지막으로 로사케이를 선택한 소녀시대 멤버는 효연입니다. 유니크한 패션으로 SNS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효연은 글로시한 광택이 돋보이는 프라하 미니 백을 선택했네요. 블랙 룩을 연출할 때 이런 독특한 소재 아이템을 믹스해본다면 좀 더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로사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