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차오루가 서장훈에게 '팩트폭격'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꽃놀이패'에서는 피에스타 차오루가 게스트로 참여해 '前 남편' 조세호와 재회했다. 지난주에 이어 멤버들은 세 명씩 조를 나눠 7인의 환승권 보유자를 찾아 나섰다.
차오루, 조세호 '차오차오 커플'과 서장훈은 우주소녀 연습실로 향했다. 서장훈은 차오차오 커플의 진짜 만남을 언급했다. 이에 차오루는 "저희가 알아서 할게요"라며 "오빠 코가 석자에요"라고 직구를 날렸다.
이에 서장훈은 "나는 혼자 있어야 한다"라며 차분하게 답하자, 차오루는 "반성?"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차오루는 조세호에게 "오빠가 꽃길로 나를 부르고 싶으면 어떻게든 부르겠죠? 지성이면 감천이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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