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B컷이 이 정도?'
박보검의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박보검은 최근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달콤한 미소와 완벽한 코트·패딩룩을 뽐내며 여심을 강타했다.
박보검은 '내일 뭐 입지'를 콘셉트로 한 이번 화보를 통해 말끔한 코트룩부터 포근한 패딩룩까지 다양한 겨울 스타일을 제안했다. 특히 촬영현장에서 직접 찍은 무보정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조각같은 얼굴선, 작은 얼굴과 긴 다리의 황금 비율이 잘 드러나 B컷이 마치 'Best 컷'의 줄임말처럼 느껴질 정도다.
해당 촬영 관계자는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박보검 씨가 고생하는 스텝들을 위해 분주하게 촬영장을 뛰어다니던 모습이 기억난다"며 "아침 이른시간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밝은 기운으로 스튜디오 스텝분들도 같이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박보검은 현재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끝내고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차기작 검토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으며, 오는 3월까지 일본, 태국, 싱가포르, 국내 팬미팅이 예정돼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