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우먼 김민경이 치킨 광고 계약 소식을 알렸다.
26일 방송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긴급진단, 닭띠에게 듣는다'에는 81년생 동갑내기 닭띠 연예인 개그맨 허경환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민경은 닭에 대한 이야기를 해달라는 박명수의 요청에 "제가 치킨을 정말 좋아해서 매해 치킨 광고 찍고 싶다고 노래를 하고 다녔는데, 드디어 닭의 해에 치킨 광고 계약을 성공했다"며 기뻐했다.
이에 허경환은 "저는 여전히 닭가슴살 사업을 잘 하고 있다"며 "유민상 씨에게도 협찬해드리고 있었는데 살은 안빠지고 안주로 먹고 있어서 끊었다. 다이어트 식품인데 살이 자꾸 찌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