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오 마이 금비' 허정은이 제발로 관에 누웠다.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에서는 유금비(허정은)은 같은 병실을 쓰고 있는 은수로부터 죽음을 알려 달라고했다.
이날 금비는 모휘철(오지호)에게 죽음이 뭐냐고 물었고, 모휘철은 똑바로 얘기를 못 해줬다.
이후 같은 병실을 쓰고 있던 은수는 금비에게 죽음을 알려준다고 저녁에 자지 말고 나오라했다.
이후 은수는 금비를 데리고 장례식장을 구경시켰고, 끝으로 영안실로 금비를 데려간 후 관에 누워보라고 했다.
하지만 금비는 주춤거렸고, 은수는 "겁나면 그만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내 금비는 결심을 한 듯 관속에 제발로 들어가 누웠다.
관속에 누은 금비는 과거가 떠올랐고, 결국 금비는 눈물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