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셀123은 더 하이스트 액션RPG 'WING 전장의 날개'를 구글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정식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
'WING 전장의 날개'는 MMORPG와 ARPG를 결합시킨 2017년의 첫 모바일 액션 RPG로, 런칭 전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에 24만명의 가입자가 몰리며 화제를 모았다.
방대한 콘텐츠와 액션의 타격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번개의 윈드워커, 얼음의 위자드, 화염의 버서커 등 총 3개 클래스로 화끈한 스킬쇼를 펼칠 수 있다. 솔로잉을 할 수 있는 챕터 클리어 시스템 뿐만이 아니라 1대1 경기장과 5대5 AOS 모드를 비롯해 보물던전, 빙화전장, 최후혈전, 길드전, 필드맵, PvP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유저 경쟁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다. 또 게임의 핵심인 메카닉 '날개', '펫', '장비'의 3가지 시스템은 다양한 성장 방식과 컬렉션의 묘미가 더해져 있어, 몰입감을 준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펀셀123은 'WING 전장의 날개' 런칭을 기념해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접속한 전원에게 3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지원하고,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2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도 제공한다. 또 공식카페 가입만으로도 코스튬 무료 이용권과 10만 골드를 지급한다.
4일부터 18일까지는 '런칭 기념 교환 이벤트'를 실시해 인게임 아이템뿐 아니라 현물 경품까지 선물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 내의 챕터를 별3개로 완수하면, '이벤트 티켓'이라는 아이템을 추가로 받게 되고, 해당 티켓을 모아 플레이에 유용한 인게임 아이템 혹은 구글 기프트 카드 및 순금으로 교환할 수 있다.
펀셀123의 박 현 PM은 "정식 런칭에 앞서 높은 퀄리티, 게임하는 즐거움을 담아내기 위해 노력해왔다. 소통하는 운영을 통해 함께 게임을 다듬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