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래퍼 육지담이 배우 이다윗과의 깜짝 케미를 과시했다.
육지담은 2일 자신의 SNS에 "날 울린 남자는 니가 처음이야 #얼굴짱부었어 #스플릿꼭보세요 #진짜계속움 #천만배우이다윗 #스플릿"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육지담은 이다윗의 목에 팔을 휘감으며 백허그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다윗도 밝게 웃고 있다.
'스플릿'은 도박 볼링판에서 선수로 별 볼일 없는 인생을 살아가던 철종(유지태)이 자폐아 볼링 천재 영훈(이다윗)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오는 1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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