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황치열은 과거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자신이 쇼핑몰에서 춤을 추며 억대급 돈을 벌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MC 신동엽은 황치열에게 "황치열 씨가 경북 구미 출신인데 구미에서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황치열은 "연애는 많이 안 해봤고 쇼핑몰에서 춤을 추면서 관심을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또 신동엽은 "돈을 많이 모았냐"고 질문했고 황치열은 "1년 반 동안 억대 급으로 모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 19일 방송 된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에 출연해 임재범의 '고해'를 열창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