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서는 현재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돌풍이 불고 있는 미국 대선 경선 판도에 대해 이야기했다.
먼저 전원책 변호사는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는 좀 피곤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자 김구라는 "제가 보기에 트럼프를 상대할 사람은 전 변호사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에 전원책은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것 같으면 나는 트럼프와 '트럼프(서양식 카드놀이)' 한판 할 것"이라고 뜬금 없는 포부를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일본 정부의 위안부 강제성 부인, 딸의 SNS로 논란이 된 아리랑TV 방석호 사장의 호화출장 파문 등에 대해 이야기한 '썰전'은 오늘(1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