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전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가 직업병에 대해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KBS 2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직업병에 대해 "컴퓨터를 오래 하니 시력이 안 좋아진다"며 "나도 1.5인데 0.2가 됐다. 그래서 라식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게임을 많이 하니 손목이 안 좋아 진다. 그래서 은퇴한 친구들도 많다"며 "팀에서는 체계적으로 관리사나 운동하는 시간을 줘야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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