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도올 김용옥이 JTBC를 통해 4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다.
JTBC '차이나는 도올'은 우리 시대의 물음에 명쾌한 해답을 주기 위한 강연 프로그램으로 도올 김용옥이 직접 보고 탐구한 '중국'에 대한 통찰을 다룬다.
중국은 최근 미국과 함께 G2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도올은 직접 보고 탐구한 중국을 바탕으로 탁월한 식견과 시대를 꿰뚫는 통찰을 대한민국 사회에 전한다. 도올의 이야기를 통해 현대 중국에 대한 이해와, 우리 역사 인식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다.
'차이나는 도올'은 새로운 강의 형식에 도전한다. 그동안 고집했던 대중 강연에서 벗어나 소수정예 밀착 수업을 통해 소통하고 즐기는 '지식 버라이어티 강의'를 펼치는 것. 시청자를 대신해 도올과 호흡할 제자는 영화배우 박철민, 가수 호란, 방송인 알베르토, 작가 조승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9명의 셀럽과 SNS를 통해 강의를 신청한 시청자 등 총 10명이다.
오늘의 중국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대응할 수 있게 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비전을 제시할 JTBC '차이나는 도올'은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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