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사랑과 다니엘 헤니가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커플의 매력을 발산했다.
3일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전속 모델인 김사랑과 다니엘 헤니의 2016년 S/S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니하운 항구로부터 온 새로운 바람(FROM NYHAVN STREAM TO NEW WAVE)'을 콘셉트로 기존에 추구해온 스칸디나비아의 자연 친화적 컬러에 덴마크 코펜하겐 니하운 항구를 모티브로 형상화한 디자인을 더해 새롭고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강조했다.
화보에서 김사랑과 다니엘 헤니는 우월한 몸매를 과시하며 슬림한 핏을 선보이는 한편,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눈빛과 표정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비주얼 커플답게 감각적인 컬러와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이는 봄, 여름 의상을 입고 스타일리시한 필드 패션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또한 다니엘 헤니는 완벽한 풀스윙 동작을 재현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김사랑 역시 안정적인 스윙 자세로 건강미와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한껏 뽐냈다는 후문이다.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다니엘 헤니와 김사랑이 평소에도 골프를 자주 즐겨 자연스러운 스윙 동작과 필드 패션을 연출할 수 있었다"며 "두 배우의 우월한 비주얼과 와이드앵글만의 독창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이 잘 어울려 다가오는 봄, 여름 시즌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사랑은 지난해 7월 종영된 JTBC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다니엘 헤니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연을 검토 중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