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발달로 수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난다. 하버드대학교 가드너 교수의 저서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생각'에 따르면 앞으로 직업은 로봇이 대신 하기 어려운 실용적이거나, 창의적인 일이 살아남는다. 그래서일까. 최근 디자인 영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디자인은 사람의 감성을 이해하고 실용적이면서도 창의적이기 때문이다. 로봇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 얘기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모든 디자인의 기반은 웹이 되고 있다. 기업의 마케팅 및 홍보수단으로도 웹사이트가 활용된다. 웹디자이너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늘어나는 이유다.
이런 이유로 웹디자인을 배우려는 지망생들을 위한 웹디자인 국비무료 과정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 웹디자인에 특성화된 경원직업전문학교(교장 김선경)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경원직업전문학교 웹표준기반컨텐츠디자인 전문가 과정은 웹디자인 분야에서 다년간의 실무경험은 물론 강의 경험도 풍부한 강사진이 장점이다. 취업을 고려해 실무에 맞는 웹디자인 국비무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경원직업전문학교는 9년간 고용노동부 교육훈련 A등급을 받고, 국가기간전략산업훈련부분 전 부분 A등급을 획득할 정도로 우수한 교수진과 시설을 보유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한 취업률 80% 이상을 자랑한다. 특히 엄격한 학사관리는 타 직업전문학교와 차별화 되는 부분이다.
장점은 전액 국비무료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교육훈련은 전액 국비로 진행되며 별도로 수강생에게는 매월 31만6000원(취업성공패키지 참여자 41만6000원)의 훈련장려금도 차등 지급된다. 교육훈련에 필요한 모든 교재 및 실습재료도 무료다. 경원직업전문학교 웹표준기반 디지털콘텐츠디자인 전문가 과정에 대한 모집요강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youngwon.or.kr)나 문의(02-855-9611)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