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는 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을 선사하는 M2 드라이버, 페이웨이우드, 레스큐 및 아이언 등을 출시한다. 테일러메이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M1제품에 이어 오늘 M2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레스큐, 아이언까지 출시 하며 M Family를 완성시켰다.
M2 시리즈는 M1시리즈에 처음 선보인 멀티소재 설계를 바탕으로 최대 비거리와 높은 관용성이 핵심포인트인 클럽이다. M2는 카본 컴포지트 크라운을 사용하여 크라운에서 5g의 무게를 줄여 무게 중심을 헤드 후면(후방)의 낮은 지점으로 이동시켰다. 그 결과 많은 골퍼들에 비거리와 관용성이 동시에 향상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M1과 M2 드라이버는 크라운의 중량을 크게 감소시켜 그 무게를 더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됐다. M1 드라이버의 경우에는 크라운에 감소된 중량을 통해 정교한 셀프 튜닝을 제공하는 T-트랙 시스템 (T-Track System)을 접목 시킬 수 있는 반면 M2 드라이버는 그 중량을 후면의 낮은 지점으로 이동 시킬 수 있었고, 그 결과는 기존보다 훨씬 높은 관성 모멘트와 더 효율적인 에너지 전달로 향상된 볼 스피드와 최대 비거리를 선사한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